안녕하세요~
오이언니 왔어요~
주말. 어김없이 까페를 찾아 다닙니다.
화정 12월에 가오픈된 모노카페 다녀왔어요~
캠핑 느낌의 카라반도 있고, 불멍도 할수 있답니다.
<모노까페 리뷰 시작합니다>
역시나 저희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주변에 이런 좋은 카페들 많아서
화정.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예요.
"화정으로 오세요"
주차 가능합니다.
한가지 Tip!
주차공간이 부족할 땐,
성라 피크닉 주차장
으로 오세요.
외관부터 세련미 넘치는 곳이예요.
2층 건물이예요.
건물 안 주변이 보시다 시피 창문으로 다 뚫려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들 없기 때문에 뷰가 좋아요.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시원했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왔더니, 캠핑 컨셉의 카페 답게,
카라반이 서있습니다.
5대정도..?
6대정도 있는것 같아요.
오전 11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카라반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카라반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 서두르세요.
예약할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면, 생길 수도...?
카라반 앞쪽으로는 깊지 않은 인공호수가 있어요.
아이들도 꽤나 많았는데, 즐거워 하더라구요.
입수는 할 수 없습니다.
그외에도, 야외에서 즐기고 싶은 분들은 충분히 가능해요.
곳곳에 테이블들이 놓여져있습니다.
좀 더 따뜻해지면 야외 이용하기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와 봅니다.
1층은 생각보다 넓은 느낌은 아니였어요.
2층으로 올라오니, 테라스 연결되어 있었지만,
역시, 넓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자리선점. 무조건 일찍 오세요.
1층으로 내려가 주문해 봅니다.
저희는, 시그니쳐로 시켰어요.
지금은 가오픈 이벤트 중이라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끝나기 전에, 얼른 가보세요!!빨리!!!!
(직원분도 언제 끝날지는 모르더라구요)
역시나, 빵순이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커스터트 페스츄리, 플레인 스콘 하나 시켰어요.
어느 카페를 가든, 디저트 있음 먹어야죵!!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음료들 있어요.
외부음식 반입 금지 입니다.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와 자리 잡았습니다.
뒷편 공원에 놀이터 있더라구요,
드시다 아이들 심심해 하면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고 오는 것도 좋겠어요.
카페 소유 아니고,
공윈 놀이터 예요.
울남편, 아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커피도, 빵두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자리도 너무 편안했고, 공간이 주는 만족감이 있어서 다시 오고 싶은 곳이예요.
노트북 콘센트 있습니다.
공부를 하거나 일하러 오시기에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다만,
차로 오시지 않으면, 편하지 않아요.
화장실도 특이하게 카페 안쪽이 아닌,
들어오는 입구. 바깥쪽에 있어요.
2층 안에도 화장실 없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많은 주말오후나 저녁에는
여자분들 화장실 쓰기 힘들것 같아요.
모노카페는
저녁에 오면 훨씬 더 이쁜곳이라고 해요.
저녁 모습 보여 드리고 싶어, 모노카페 인스타에서 동영상 퍼왔습니다.
(혹시 문제 될시, 말씀 주세요.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꼭 밤에 가서 멋진 모습 담고 싶어요.
입춘. 봄이 시작되는 날.
드라이브 하듯이 오셔서, 좋은 사람들과
화정 모노카페에서 수다수다 어떨까요?
즐거운 주말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