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블로그 시작이네요!!
너무 떨리고,
잘 모르겠지만,
설레는 마음.
별일없이 지내는 소소한 오이언니 일상들
같이 소통하고 공유 하고 싶어요^^
우리 친구 할까요...?
어제는 카타르 아시안컵 2번째 경기가 있던 날이잖아요!!
역시나,거하게 치맥 하면서 응원하고 싶었지만,
그전날에도,
멋진 경기와 함께 승리한 우리 선수들을 자축하며,
늦은시간까지 달려준 결과!!!!!!
저의 가족은 모두 감기에 걸리고 말았답니다ㅜㅜ
요즘 기침감기 조심하세요,
독하다 독해.
아쉽게도 술은..........다음으로..기약하고... 또르르
그러나...
!!BUT!!
우리
포기할수 없잖아요???
탄산 한잔 이라도,기분 내야지요!!!!
이런날,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겠습니까!!!
요 몇일전부터 고심고심해온, 안주 겸 저녁 식사입니다.
열심히 만들어 보았어요.
짜란♪♬
우리 마켓컬리
없음 안돼 진짜...너무 좋잖아요~~
저는 매일 하루한번씩 들어가서
눈팅이라도 하는데요,
아니,
글쎄!!!!!!
"구워먹는 명란"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홍홍
남편은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지만,
저는 매우 좋아한답니다!!
오로지 내입맛,내스타일
내가 먹고 싶으면 그만이다!!!!
왜?
내가 요리하니깐~
완전 구매각
(요즘도 이런말 쓰나요??)
맛난 버터명란구이 만들어 보았어요^^
버터를 넣고 지글지글 구워봅니당~~
A_S_M_Rrrrrrrrrr
버터는,
요거~!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라꽁***못지않게 가성비가 좋아요!!
물론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귿귿♡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중간에 붙어 있는것도 잘라 주었구요,
터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터지지는 않았어요.
온집안에 맛있는 버터 냄새가 솔솔~~
넘나 행복한 것
오이언니,
오이 좋아해서
많이 짤라줍니당~
4개 잘랐어요,
명란이랑 먹을거랑,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먹을거!
어떻게 먹어도 맛나요~
넘나 싱그러운것
이것보세요,여러분
단단하게 터진것 없이 잘 익었습니다!!!!
후라이팬이 새거가 아니였는데도,
잘 구워졌어요.
구워먹는 명란이라서 그런가...
너무 칭찬해~
거의 다와갑니다~~
찍어먹을 소스도 준비 해야졍~
저번에는 그냥 마요네즈에다가 먹었었는데
블로그들 찾아보다
이거다 싶은 소스 발견!!
"와사비마요소스"
제가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마요네즈에 적당히 와사비 넣고,
단거단거
살찔까봐 알룰로스로 대체해봅니다.ㅋㅋㅋㅋ
(나는 날씬하다...나는 살안찐다....나는 다이어트신이다...)
꿀은 넣지 마세요!
특유의 향이 명란과 안어울리더라구요.
이제 진짜 다 되었네요.
먹어봅니다~~
불을 다 꺼넣고,왜이렇게 깜깜 할까요..??
ㅋㅋㅋㅋ
초저녁부터 잠들어준 효자 아들 때문에 불 못켜요..
그래도 넘나 기엽죠??
(어쩔수 없는 도치맘 입니다!!!!^^)
그와중에!!!!!
!!!!첫번째 골!!!!
나름 격하게 환희해 봅니다!!!
이대로..
2:2 무승부
아쉽지만,
잘해줬다 대한민국!!
우리 그릇까지 핥아 먹었어요.
넘나 맛있는것!
마지막 일과는,,
"플리오 마사지"로 마무리~
요즘 이거 없음 못살겠어요.
너무 좋아요.
깨알같이 추천해봅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지나가네요..
오이언니,별일없이 소소하게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만약,
보게 계신 친구분들 있다면,
무탈한 하루 보내셨기를...
